서울성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 단절 여성의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채용 연계를 위해 여성가족부 지원 직업 교육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과정은 메이커교육 융합지도자 양성과정(4월20일~7월6일), 의료행정상담 실무자 양성과정(5월11일~6월19일), 세무회계사무원 양성과정(8월12일~11월9일), 결혼이민여성 급식조리실무자과정(9월7일~11월11일)으로 진행된다.
각 과정당 20명의 직업 교육 훈련생을 모집,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이번 과정은 실무 능력을 갖추도록 실습과 훈련을 실시해 수료 후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직업 교육 훈련이다. 교육비는 10만원이며, 수료 시 5만원, 6개월 내 취업 시 추가로 5만원을 환급받아 실제로 본인이 내는 비용은 없다.
또한 직업 교육 훈련생이 바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전문 취업 상담사가 적극적으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일대일 맞춤형 직업 상담, 이력서 컨설팅, 동행 면접을 돕는다.
저소득층, 여성 가장, 결혼 이민 여성, 장애 여성, 한부모 가정 여성 등 취약계층 여성이 직업 교육 훈련에 참여하고 출석률 80%를 넘을 경우 교육 참여 수당을 지원받을 수 있다.
훈련 관련 자세한 상담과 문의는 성북센터(02-942-3117/070-4088-4133)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화상담 후 마스크 착용 후 방문을 부탁했다.
-
글쓴날 : [2020-03-25 10:54:16.0]
Copyrights ⓒ 융합신문 & ynews.or.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