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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조수근 교수 장관 표창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는 아동영어학과 조수근 교수가 제41회 스승의 날 유공교원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헌신하고 교육 발전에 공헌한 우수 교원을 발굴, 표창한다.

2004년 고려사이버대에 부임한 조수근 교수는 2009년 유·초등 대상 어린이 영어교육을 담당할 교사를 양성할 목적으로 사이버대 최초로 아동영어학과를 신설했다.

전문교사를 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이론과 실무를 함께 학습할 수 있도록 ‘CUK TESOL’, ‘어린이 영어지도사’, ‘영어독서지도사’ 자격증을 개발하는 등 18년 동안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시키며 우수한 영어교사 양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학협력으로 금성출판사와 공동으로 아동영어테솔 과정을 개발해 영어교사들의 역량 강화 및 아동영어교육의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아동영어학회, 고려사이버대 아동영어연구소 등과 함께 연구와 학술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왔다.

이를 발판으로 졸업생들은 국내 유수의 교육대학원 영어교육학과, 특수대학원 테솔학과 및 조기영어교육학과 등에 진학했으며 아동영어 전문가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2012년부터 최근까지 서울시, 고양시 등의 인재개발원에서 사이버외국어강좌 선정을 위한 기술평가위원으로 참여하고 여러 외국어교육 학술단체에서 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가 공공기관의 인재개발 교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조수근 교수는 “생각지도 못한 표창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 이 수상의 영광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데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료 교수들과 나누고 싶다”며 “이 수상을 기회로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7월 8일까지 2022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표 홈페이지,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혹은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창조와 봉사’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교로, 대한민국 대표 명문 대학인 고려대학교와 함께 고려중앙학원에 소속된 4년제 고등교육기관이다.

우수한 교육 과정, 체계적인 학생 지원, 국내외 최고 기관들과 산학 협력을 통해 고려대학교의 교육 철학을 사이버 교육으로 구현하고 있다.

2001년 7개 학과, 입학생 796명으로 시작한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022년 현재 22개 학부, 학과 및 2개 융합전공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적생 수 1만여 명 이상의 종합 대학교로 성장했다. / 융합신문

  • 글쓴날 : [2022-06-03 07:46: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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