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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뉴트라.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및 인허가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마이크로바이옴 상장 1호기업 비피도가 네오뉴트라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의 인체적용(임상)시험서비스 제공과 인허가 컨설팅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전 인정을 받고 판매·유통할수 있는 강기능식품으로, 제품으로 출시되려면 건강기능식품의 원료 또는 성분 인정 절차에 따라 기능성 원료, 기준, 규격 등을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아야 한다.

 

비피도와 함께 MOU를 진행하는 네오뉴트라는 기능성원료의 임상(인체적용)시험과 인허가 전문 CRO로서, 2005년 설립 이래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수행 실적 300여건, 인허가실적 80여건 이상을 달성하는 등 국내 건강기능식품 CRO 분야에서 독보적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의약품 임상시험 CRO로 도약해나가고 있다.

 

비피도 회사관계자는이번 MOU는 비피도가 보유한 균주와 네오뉴트라의 CRO(임상시험수탁) 전문성이 융합하는 것으로 변비개선, 여성 질 건강 등 인체내 여러 질병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필요한 전문적인 상담부터 임상, 인허가까지 전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을 하는데 의미가 있다. 향후 더 많은 개별인정형 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자사가 보유한 균주의 안정성 및 효능 등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기업들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홍보·대외활동 등을 통해 다각면으로 건강기능식품의 사업확장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피도는 롯데칠성음료와 헬스케어 기능성 균주를 공동 발굴하고 인체 내 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공동연구와 기능성 음료 개발을 추진하는 MOU를 체결하였으며 최근 면역증진 기능성 식품 및 개별인정형 피부건강 기능성화장품 실용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통해 먹고 바라는 제형의 새로운 K-뷰티 및 이너뷰티 식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 진단 서비스 및 특허 균주 신제품 개발을 위해 여러 기업들과 MOU를 맺는 등 마이크로바이옴 사업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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